The Best Korean Restaurant for foreign customers

외래 외국인관광객이나 국내거주 외국인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메뉴외국어표기, 외국어접객교육, 편리한 식사공간 등 컨설팅과
교육으로 외식업소의 품격을 높이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외국인편의음식점 사업

음식은 여행경험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음식관광”이 주요 관심분야로 대두되고 있다.

내국인의 국내 관광지 선택 요인으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2015 국민여행 실태조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외래 관광객의 경우에도 한국을 방문하는 이유로 음식 및 미식 탐방이라고 응답한 경우가42.8%로
(2015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나타나 “음식관광”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편, 국제 문화교류의 활성화 및 한류문화의 확산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음식”은 중요한 문화 매개체이자 지역 이미지를 브랜딩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지역음식점을 대상으로 글로벌 접객 능력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음식점의 육성 및 품질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충청남도를 방문하는 외국인의 입맛과 문화에 맞춘 접객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외국인이 많이 찾는
지역 및 우수음식점을 대상으로 “외국인편의음식점”을 지정 육성하고 있다.
충청남도 외국인 편의음식점 인증 승인 기준은 상권 입지의 적합성, 내・외부 환경, 위생 서비스 수준,
지역 식자재 사용 비율, 메뉴 적합성, 업주의 사업 참여 의지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해당 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대상으로 외국인 접객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 교육 및 외국어 메뉴판 번역, 업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홍보 및 경영컨설팅을 수행한 후 종합심사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인증・지정된다.

충청남도는 전국 최초로 “외국인편의음식점” 사업을 2008년도부터 전문 컨설팅 기관과
함께 체계적으로 인증・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약 80여 개의 업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인천, 부산, 춘천과 같은 지역자치단체에서도
외국인 관광객 편의에 맞춘 음식점을 육성하고 있다.

- 『충남도청 2014년도 외국인 편의음식점 컨설팅 사업 최종 보고서』(한국외식산업연구소, 2014) 발췌 · 요약